David
Hockeny
"세상은 제대로 바라보기만 하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세상을 잘 보려고 하지 않는다. 내 말은, 색이란 곧 즐거운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내 작품 역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한다. 그림을 그린 지 벌써 60년이 되었다. 나는 여전히 그림을 그린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이 일을 무척 즐기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 출신 팝아트의 거장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런던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 후 1960년대부터 다수의 인물 초상화와 정물, 수영장 등을 주로 그림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호크니는 단순히 회화뿐 아니라 사진, 판화, 삽화, 무대 디자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작업했으며, 작업 방식이나 매체를 한정 짓지 않고 새로운 기술이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통해 폭넓은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기간: 2023.11.01.(수) ~ 2024.05.31.(금)
장소: 라이트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