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결혼생활 행복할수록 자녀의 결혼 의향이 높고, 부모 또한 자녀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본다
자녀의 결혼에서 부모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서로 좋으면 됐지" "능력이 되면 혼자 살아도 괜찮다"
하면서 결코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녀의 결혼으로 방문하시는 부모님의 경우,
부모가 결혼생활에 긍정적인 경우가 자녀의 결혼 의향이 높은 경우가 많다
결혼은 분명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고단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결혼은 지금 이 시대에도 변함없이 큰 의미를 갖는다
“딸아이가 능력이 되면 혼자 살아도 된다” 생각하신다면서도 궁금해서 문의를 해본다며 전화를 주셨다
따님도 결혼 생각이 없고, 어머님과 같은 생각인지 물었더니,
그건 모르겠다고 하신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머님의 생각이라면 따님과 의논 후 만남의 기회를 주셔야 된다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된다면 결혼이 주는 깊은 행복도 있을 수 있고, 인연을 만나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자동 비혼주의가 된다
문의 주시고 6개월이 지나서야 인연이 되었고, 세련되고 성격도 매력 있는 따님이었다
7번째 미팅해서 결혼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딸이 아들을 낳았다며 손자가 너무 이쁘다며 전화를 주셨는데
카톡 사진을 열어보니 손자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다